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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
호로 고루 해바라기 축제
호로 고루 성지와 해바라기 군무 9월이 오면 계절이 바뀌어 가는 모습이 피부에 스며드는 신선함에서.. 눈가에 스며드는 파란 하늘빛에서.. 익어가는 들판의 늘어진 곡식들에서.. 느끼게 된다. 호로 고루 정상에서 바라본 임진강 이맘때가 되면 지루한 더위도 고개 숙이고, 들판의 곡식들도 여물어 가며, 조석으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올해는 많은 비와 폭염이 심술을 부리고 있었지만, 시간의 흐름 아래에서는 때가 되니 여지없이 물러가고 또 다가오는 계절의 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강변을 바라보는 성곽 차츰 높아가는 쪽빛 하늘에 희뿌연 구름띠가 늘어지고 강물 빛도 점점 짙은 옥빛으로 다가오며, 짙은 녹음도 서서히 옅어져가는 것을 보니, 진정 가을 속에 와있는가 보다. 창가에 스치는 청량한 마파람을 맞으며 자유로를 ..
여행
2023. 9. 20.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