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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의 앤 Ost - You Tube 16 C 초 유럽 16C 초 스페인은 '카를로스' 5세의 통치 하에 있었는데, 그는 당시 유럽의 대부분을 그의 지배 하에 두었던 절대적 권력자 였다. 당시 '이베리아'반도의 스페인은 '카스티유'와 '아라곤'세력이 장악하고 있었으며, '카스티유' 통치자는 '카를로스' 5세의 어머니 '호안 나' 여왕이였으며 '아라곤'은 그의 조부였던 '페르디난트' 2세가 통치하고 있었다. '카를로스' 5세는 부모로 부터는 스페인을, 조부모로 부터는 신성로마제국을, 두지역의 통치권을 모두 이양받아 명실공히 통합된 스페인의 초대 국왕이 된다. (1555년) . 그래서 '카를로스' 1세라 부르기도 한다. 그는 사촌 간인 포르투칼의 '루앙' 3세의 누이 '이사벨라'와 결혼하여 40여 년간을..
▼ 희뿌연한 햇살의 잔영이 어둠을 길게 가르며 퍼져가는 공간에 콩볶 듯 긁어대던 소음의 여운이 귓가에서 아직 맴돌며 무거운 침묵의 시간이 적막 속에 흐릅니다. 이른 아침. 부모님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마주 앉은 식탁이지만 흐르는 긴장을 주체지 못하고 빵 한조각과 우유를 마시고 집을 나선 후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 또 다시 쏟아지는 총성과 폭음이 다시금 어둠 속 침묵을 깨트립니다. 지하실 입구 통로에는 존(John)이 육중하게 닫힌 철문의 가느다란 틈 사이로 이따금 반격의 총알을 날리고 곧이어 콩 볶듯 쏟아지는 총성은 둔탁한 충격의 파열음으로 어둠속에 무쳐 갑니다 존(John)은 며칠 전 거리 시위에서 총상을 입고 피 흘리며 숨져간 형의 모습이 아직 생생히 떠올라 다시금 방아쇠를 잡고 좁은 틈 ..